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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마인 드라마에 나온 사탕, 코피코

healthieter 2024. 4. 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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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빈센조'와 현재 tvN에서 사랑 받고 있는 '마인', 두 드라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 식품기업 마요라 인다의 커피믹스 브랜드 '코피코'입니다.

특히 '빈센조'에서는 주인공 빈센조(송중기 분)가 홍차영 변호사(전여빈 분)에게

이 커피 사탕을 건네며 "이거 하나 먹고 해요. 피로가 풀릴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홍차영 변호사는 "역시 서류 볼 땐 이걸 먹어야 해. 잠이 확 깨는 거 같다"고 답하며, 사탕의 효능을 칭찬했습니다.

 

이 대사는 마치 '코피코' 광고 문구인 "KOPIKO, Keeps you awake!"를 드라마 속으로 끌어들인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마인'에서도 효원그룹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가 감정을 가라앉히기 위해 커피 사탕을 맛보는 장면을 통해,

이 작은 사탕이 주는 위안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국 드라마에 등장한 '코피코'는 사실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죠.

이러한 배경에서 마요라 인다가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에 PPL을 진행한 것은

동남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K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적극 활용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됨으로써,

'코피코'는 더 넓은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빈센조 사탕'으로 불리며 화제가 된 '코피코'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한 소비자들의 인증샷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건강 블로거인 만큼, 유행하는 음식의 영양성분도 찾아 보았습니다.

 

코피코 사탕의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설탕 : 사탕의 기본적인 단맛을 제공합니다.

2. 글루코스 시럽 : 질감을 부드럽게 하고 단맛을 더합니다.

3. 커피 추출물 : 코피코 사탕의 핵심 성분으로, 진한 커피 맛과 향을 제공합니다.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불안, 불면, 심장 박동 증가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식물성 기름 : 사탕의 질감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5. 유당 : 우유에서 추출한 당분으로, 맛과 질감에 기여합니다.

6. 카라멜 색소 : 사탕에 색을 더해줍니다.

7. 소염제(레시틴) : 성분들이 잘 섞이도록 돕는 첨가제입니다.

8. 소금 :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소량 첨가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첨가제나 향료가 포함될 수 있으며, 제품의 변형에 따라 성분이 추가되거나 제외될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의 성분 목록이나 제조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장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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