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보

현실적인 과식, 폭식 줄이는 방법

healthieter 2023. 6. 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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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만으로 과식을 끊어내기 어렵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체감으로 알고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지만이 아닌 내가 행동을 하기 어렵게 하는 환경이 중요한데, 이번 포스팅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식과 폭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쓰드리겠습니다.

 

활동반경에서 음식 없애기


음식에 대한 유혹은 어쩔 수 없이 느끼지만, 그 유혹을 뿌리친다는 것보다 상황 자체를 귀찮게 함으로써 중간에 마찰력을 설정해두는 것입니다. 음식을 살 때 여러개를 겸사겸사 한 번에 쟁여두지 말고 당장 필요한 만큼만 조금 삽니다. 회사 책상 서랍에 있는 간식도 없애서 거리를 두고, 책상 위에는 칼로리 없는 따뜻한 차한잔을 올려두어 접하기 쉽게 합니다. 여러개를 쟁여서 아끼는 가격보다 나중에 찌운 살을 빼는 데 드는 대가 더 비싸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물리적인 거리라는 마찰력을 배치하고, 음식이 먹고싶다면 이 의지를 이기고 찾아가게 조건을 겁니다. 가까이 있는 것은 자주 접할 수 있지만 멀어진 것은 마음도 멀어진다는 것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급하지 않게 먹기, 음식에 집중하면서 먹기


바쁜 상황에서 정신없이 밥을 먹다보면 뭘 얼마가 먹게 되는지 모르게 되고, 배부름을 느낄 수 있는 여지가 없습니다. 배부르다는 느낌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내가 먹고 있는 상황에 집중해서 음식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먹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급하지 않은 속도로 조절하여 입에 조금씩 넣어 음미하고 어떤 맛인지, 어떤 식감인지 음식 맛이 어떤 조화로 느껴지는지 주의를 집중해봅시다. 또한, 천천히 먹게 될 경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도 벌게 될 수 있습니다.

 

식사 기록하기


음식 칼로리 체킹 어플 등의 일지를 작성하여 먹는 양과 종류, 식사시간을 기록해보세요. 다른 사람한테 보여줄 용도가 아닌 나 스스로가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스스로를 속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확인하면서 평소에 어느정도 열량을 먹는지, 어떤 시간대에 어느만큼의 음식을 먹는지 스스로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점점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는 습관이 생깁니다.

 

탄수화물을 챙기기


다이어트를 한다고 저탄, 무탄 등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배부름을 느끼기 위한 호르몬 작용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필요합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다고 살이 찌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닭가슴살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케이크도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종류가 아닌 양을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물마시기


식사 전, 중, 후로 물을 마시게 되면 물리적으로 위가 차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생리적으로도 포만감을 느껴야 하지만, 물리적인 포만감과 심리적인 포만감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배불러도 계속 손이 가거나 음식의 부피가 작아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지 못하는 상황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거나 한입당 칼로리가 낮으며 부피가 큰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잘자고,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정말 간단하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생활 방식입니다. 하지만 물마시기에서도 설명했듯 포만감은 심리적인 요인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작업을 통해 일상의 만족스러움을 높일 때 포만감을 잘 느끼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일이며, 단기간에 하고 중단하는 것이 아닌 평생 건강하기 위해 스스로 조금씩 계속 관리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실천하기


쉬운 일들이어도 읽기만 하고, 머리로만 아는 상태는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실천을 행할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무언가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기 보다 우리가 아는 간단한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해보시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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