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예후가 좋지 않아 두려워하고
발견되면 이미 어느정도 진행된 암으로 유명한 췌장암에 대해
증상과 초기에 알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은 복부 중앙의 상복부 쪽에 위치하여
소화액과 혈당조절, 호르몬 분비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췌장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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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이 일반적인 검사에서 진단이 잘 안되는 이유는
일반 검진에서 복부 초음파를 주로 사용하는데
췌장이 후복강에 깊숙하게 위치하고 있어
초음파에서 잘 보이지 않는 장기여서 다른 장기에 가려지기도 하고
비만하거나 장 속 가스가 많으면
전반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르거나 가스가 잘 없어 췌장이 잘 보이는 환경에서도
췌장은 70~80% 정도 보입니다.
보다 정확하게 진단 받기 위해서는
내시경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CT나 MRI를 사용하여도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췌장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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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의 주요 증상은 복통이며,
누우면 더 심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달이나 피부 가려움증, 식욕부진, 소화장애, 홍차색 소변, 구토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으나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치료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통증 중에서 복통도 많이 갖고 있지만
췌장암이 많이 진행된다면 드문경우
등통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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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크기와 주변 장기에 얼마나 침범했느냐가
예후를 결정하는 조건이 되고,
췌장암은 항암 치료 효과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찍 발견할 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크기도 작을 때는 완치, 근치적인 목적의 수술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증상이 있기 전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병원에 방문하여 미리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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