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적 부착 위치
팔 뒤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근육이 뼈에 붙는 머리가 세 개여서 삼두라고 불립니다.
각각 머리의 이름은 외측두, 내측두, 장두로 나뉩니다.
이 근육은 날개뼈와 위팔뼈 부터 척골 주두돌기까지 붙어있어
팔꿈치 관절과 어깨관절을 지나는데,
내 측두와 외측두는 팔꿈치 관절만을 지나며
장두는 위로 견갑골에 부착하여 두 관절을 지납니다.
기능, TMI
삼두근 전체의 작용은 주관절에서의 전완의 신전입니다.
장두는 어깨관절에서 위팔을 내전 시키며, 신전시키기도 합니다.
세 머리 모두 신전에 관여하지만 내측두가 가장 일을 많이 하여
가장 빠르고 큰 활성을 나타냅니다.
장두는 어깨관절에서 위팔을 내전 시키며, 신전도 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장두에 자극을 가하면 내전이 주된 작용으로 나타납니다.
장두의 어깨뼈 부착은 GH joint에서 작용의 영향을 미칩니다.
장두 하나에만 전기자극을 가할 경우 장두 하나만의 활성화는
위팔을 늘어뜨린 상태에서 상완골두를 견봉을 항해거상시키는 것을 입증했으며,
상완을 90도 외전 시킨 상태에서 가한 자극은 상완골두를 glenoid cavity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장두와 대흉근, 광배근은 모두 위팔을 강하게 내전 시킨다.
장두는 다른 두 근육들이 상완골두를 glenoid fossa에서 밑으로 나오게
당기는 경향성에 반대 작용을 한다.
자극받은 장두는 견갑골을 회전시키는 일 없이
견갑골로 위팔뼈를 당기는 방법으로 GH joint에서 상완을 내전 시키는 반면
자극을 받은 대원근은 위팔뼈를 움직이는 일 없이
위팔뼈를 향하여 견갑골의 하각을 당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잘 안 쓰는 팔 보다 주로 쓰는 팔이 짧고 강하게 수축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야구공 때리기와 골프스윙에서는 예외로 잘 쓰지 않는 팔의 삼두근이 주동근으로 작용합니다.
기능 단위
삼두근과 주근은 팔꿈치 관절에서 전완의 협력적인 폄 근육들입니다.
삼두근의 장두는 광배근, 대원근, 소원근과 협력근이 되는데,
이들은 어깨관절에서 상완의 내전근과 신전근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신경지배
이 근육은 모두 C7과 C8척추 신경근에서 나와 뒤척수(posterior cord)를 경유한
요골 신경의 분지들에 의해 신경 지배됩니다.
내측 두는 요골신경보다 몸쪽 아래 방향으로 상완 골에 부착합니다.
내측두는 뼈에 닿는 깊숙한 위치에 있으며,
팔꿈치 관절 바로 위에서 위팔(상완)의 안쪽 바깥쪽 모두에서 위팔을 가로질러 있습니다.
외측두는 요골신경보다 바깥쪽 위 방향으로 상완골에 부착합니다.
외측두는 요골 신경을 가로지르며 내 측두의 많은 부분을 덮고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
상완삼두근에는 다섯 군데 통증 유발점이 있습니다.
순서는 통증유발점이 나타나는 빈도 순으로 쓰겠습니다.
장두 중간
이 통증유발점에서 방사통은 이 부위에서부터 위로 위팔 후면에서 어깨관절 뒤까지 퍼지며,
간간이 승모근 상부의 목 기저부로도 확장되거나
밑으로 팔꿈치 관절은 건너뛰어 전완의 뒷면으로 확장됩니다.
내측두 바깥 부분
이 통증유발점은 내측두의 외측연에 위치합니다.
방사 통증은 외측 상과에 방사되며, 테니스 엘보우의 통상적인 한 요소입니다.
통증은 전완의 요골 측 연으로 확장되기도 합니다.
외측두 중간 섬유
이 통증 유발점에서 나오는 통증은 상완의 뒷면에 방사되며,
간혹 전완의 등 측에, 간간이 네다섯 번째 손가락에 방사됩니다.
이 taut muscle bands는 요골신경을 누르기도 합니다.
내 측두 중앙 몸에서 먼 끝부분
이 통증 유발점은 아래로 주두돌기에 통증과 압통을 유발합니다.
내측두 바깥 내측 면
이 통증 유발점은 앞에서 접근해서 가장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압통을 내측 상과에 방사합니다. 통증은 네다섯 번째 손가락의 장측면으로 확장되기도 하고,
간혹 전완의 내측면을 따라 인접한 손바닥 부위와 중지로도 확장될 수 있습니다.
증상
어깨와 상완의 뒤쪽에서 어딘가 위치를 정확히 말하기 힘든 통증을 호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아픈 분들은 상완이나 전완의 동작에서 어떤 제한도 인식하지 못하는데,
통증이 일어나는 범위에서 벗어나게 팔꿈치 관절을 약간 굴곡시킨 상태를 유지하고
또 견갑골이나 신체의 추가적인 움직임으로 감소된 팔 뻗는 동작을 보상하기 때문입니다.
내측 상과로 방사되는 통증 때문에, 팔꿈치 관절은 신체에 접촉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몸에서 떨어지게 유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팔꿈치 관절에서는 강한 폄이 요구되는 활동을 하는 동안 통증이 발생하는데,
테니스를 칠 때는 잘 쓰는 팔에서,
골프를 칠 때는 잘 쓰지 않는 팔(팔꿈치 관절이 펴진 상태를 유지)에서 일어납니다.
통증유발점이 발생이 높아질 때는 만성 테니스 엘보에서의 통증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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